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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5/16 아홉번째 JIFF의 추억 - 5- (6)

5월 7일 오후 2시 메가박스 6관
내가 JIFF9회에서 다섯번째로 본 영화

영화궁전《단편 애니메이션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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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항해사와 개 (SAILOR DOGS)
Director :주안나 토스테
Film-info : Portugal | 2007 | 7min | DV | Color | Animation | Asian Premiere













 펜터치가 되게 독특한 작품. 개와 인간이 서로 바뀐 상황이 보여지는데..흠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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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울트라 디노 마케라
(ULTRA DINO MAKERA)
Director : 임아론  
Film-info : Korea | 2007 | 5min | Beta SP | Color | Animation | 














그 유명한 임아론 감독의 작품(빼꼼네 아빠ㅎㅎ) 나도 좋아하는 터라 기대하고 봤는데 귀여운 작품이었다. 귀엽기로 치면 이 다음에 나온 엘리뇨가 짱이지만-.-; 마케라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고ㅋㅋㅋ착한 일 하려는데 얼굴이 무서워서-.- 되려 오해를 산다는 내용이 기본 줄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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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엘리뇨
(SHEEP IN THE ISLAND)
Director : 임아론 
Film-info : Korea | 2007 | 9min | Beta SP | Color | Animation | 














짱 귀엽긔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단편 애니메이션중에서 제일 사람들 반응이 좋은 작품이 아니었나싶다.(이건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는데...'빼꼼'이 제일 반응 좋았다-_-;) 저 뭔가 무서워 보이는 양(...)이 꼬마양인데, 얘가 표류하다가 무인도로 떠내려온다. 근데 혼자 떠내려온게 아니라 뭔가 오리같이 생긴 공룡-_-?도 같이 떠내려와서...생기는 해프닝. 완전 귀여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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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포옹 (HUG)
Director : 이상희
Film-info : Korea | 2007 | 5min | DigiBeta | Color | Animation | 















눈물없인 볼 수 없는 아빠의 부정(父情)을 그리고 있는 작품. 크어어어억!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. 달리 할 말은 없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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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매진 (SOLD OUT)
Director : 마리 요세 반 데르 린덴 외
Film-info : The Netherlands | 2007 | 8min | Beta SP | Color | Animation | Korean Premiere














일일이 연필로 정교하게 스케치한 느낌이 좋다. 잡화점 딸내미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자의 소소한 일상 스토리를 담은 작품. 마지막은 좀 가슴 아프기도 하고. 느낌이 무척 좋았음. 네덜란드였구나!-_- 독일어같은데 묘하게 독일어 안같았거든-_-;;흑, 나는 바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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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마이티 독
(THE SMILING DOG)
Director : 쇼레 얀다기안
Film-info : Germany | 2007 | 9min | 35mm | Color | Animation | Asian Premiere













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작품. 애니메이션은 진짜 소녀가 그린 듯한 그림체로 되어있다. 전쟁 중에 소녀가 꿈꾸는 이상을 도화지에 담았는데 내용이 무척 황당하고 기발하고 귀여움. 진짜 이렇게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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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아하! 나비구조대
(A-HA! BUTTERFLY RESCUERS)
Director : 이 달
Film-info : Korea | 2008 | 16min | HD | Color | Animation  














 자판기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 곤충들의 에피소드-0-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기위해 애쓰는 곤충들의 모습이 눈물겹다(...) 마지막엔 웬 함평? 했는데 함평에서 나비축제홍보를 위해 제작 투자지원한 것 같음.아하-0-; 커피 좀 타봤다는 풍뎅이 아줌마 캐릭터가 멋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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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 :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 의사
(FRANZ KAFKA’S A COUNTRY DOCTOR)
Director : 야마무라 코지
Film-info : Japan | 2007 | 21min | 35mm | Color | Animation








 작년까지만 해도 '한국 단편 애니메이션'이라는 명목하에 한국 단편들이 소개되던 것이 올해부턴 그냥 단편 애니메이션 묶음으로 상영되기 시작했다. 마지막으로 상영된 이 애니메이션에 당황한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으로 보임-0- 21분으로 제일 긴 작품이었는데 상영 끝나고 '아..마지막 진짜 뭐냐. 머리 아프다' '나는 그냥 잤어' 이런 사람들이 꽤나 보였다. 그도 그럴 것이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음산한 애니메이션이어서;; 발랄하고 귀여운 3D를 주로 보다가(이 묶음에서) 급 무섭고 기괴한 이 작품을 보자니 사람들이 놀란 것 같다-_- 나도 보면서 좀 무서웠긔..
움직임도 막 왜곡되어서 갑자기 휘어지거나..원근감 그런 것은 읍따. 춥고 추운 겨울밤의 살풍경하며, 말들은 또 왜 이리 무수와;; 환자도 무수와!!;;; 노래도 무수와!!! 익숙치 않은 예상치 못한 움직임이 낯설긴 하지만 되게 흥미로운 작품이었다.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도 좋았쎄여=_=


요번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에서 격하게 느낀 것은 이걸 주제별로 좀 나눠야 하지 않겠냐;;하는 거. JIFF에서는 보통 단편 애니메이션은 그냥 한 묶음으로 이렇게 상영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도 '발랄' '낯선' 이런 카테고리로 좀 묶어서 더 많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해주면 안될까. '마케라'나 '엘리뇨'는 충분히 아동들한테 먹힐 수 있는 (본디 타겟이 아동이 아닐까;;) 작품이니까, 요번의 '허그' '마케라' '엘리뇨' 이런 스타일로 발랄한 삼디-.-들 모아서 상영하면 가족관객들도 꽤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...-_-

여튼..그래도 작년보다는 낫다고 생각한 단편 애니메이션이었다-_-.